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J 사가라 (문단 편집) === [[금단의 과실]] 편, 그리고 진실 (42화 ~ 47화) === [include(틀:가면라이더 가이무/인베스)] >'''"우리는 영원 속에서 만연하는[* 식물의 줄기가 널리 뻗는다는 의미이며 전염병이나 나쁜 일이 널리 퍼짐도 의미한다. 실로 헬헤임의 숲에 어울리는 의미이다.] 자이자, 하늘을 뚫고 우거지는 자이며, 오랜 백성에게 변혁을[* 급격하게 바꾸어 달라지게 한다는 뜻.] 재촉하는 자였고, 한낱 뱀으로 불린 적도 있었지."'''[* [[니드호그]]나 성경의 [[뱀]]은 어떤 형태로든 각각 이야기에서 인간에게 큰 피해를 남겼다.] >'''"그래... 너희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대는 것도 좋겠지. 그렇게 되면 나의 이름은... [[헬헤임의 숲|헬 헤임]].. 이 되는 걸까?"''' 그리고 42화에서 사가라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데, '''그 정체는 바로 [[헬헤임의 숲]]의 의지 그 자체였다'''.[* [[오버로드 인베스|오버로드]]의 능력을 구사하는 것도, [[초재생능력]]에 가까운 치료능력과 [[염동력]]과 실체를 보이지 않은 이유가 이로써 설명이 가능해졌다.] 42화에서는 마이의 몸을 조사하는 료마와 미츠자네의 앞에 나타나 마이가 [[시작의 여자]]가 될 것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시작의 여자에게 힘을 넘겨주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는 것도. 그런 그의 정체를 묻는 미츠자네와 료마에게 밝힌 본인의 정체는... 인간이 붙인 이름으로는 '''[[헬헤임의 숲|헬 헤임]]'''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이의 정신 세계로 들어가 고뇌하는 마이에게 [[로슈오]]는 마이에게 ''''종말과 시작''''을 지켜보는 역할을 맡겼다고, 새로운 세계를 열기 위해서는 지금의 낡은 세계를 멸망시켜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이에 마이는 지금의 세계의 멸망을 보고 싶지않다고 절규했으나, 사가라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 미래는 멈출 수 없어. 그 누구도 말이지..."'''라고 말해주며 '''[[시작의 여자]]가 과일을 세계의 왕에게 넘겨주는 역할이라면 자신은 시작의 여자에게 과실을 넘겨주는 역할'''이라고 말한다.[* 이 설정은 성경을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가라가 뱀이라고 치고 [[시작의 여자]]를 하와(이브)로 칭하고, 왕이 될 존재(예를 들면 [[로슈오]])를 아담이라고 칭하면 뱀에게 홀린 여성이 남성에게 [[선악과]]를 나눠주어 에덴동산에서 파문당했다라는 설정을 가져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어째서 인류를 멸망하려하냐고 따지는 [[쿠레시마 미츠자네|미츠자네]]에게 '''"멸망은 단순히 수단에 불과하다. 너희들 [[인류]]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기 위한."'''이라고 대답한다.[* 이때 예를 설명하며 [[진화론|물고기는 도마뱀이 되기를 바라고 원숭이는 인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그 이유를 물어봤자 소용없다고]] 못박는다.] 자신은 [[겟타선|진화에 대한 열망에 의해 태어나, 그 열망으로 무수한 세계를 바꿔나가면서 우주를 여행해 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미츠자네에게 이제와서 되돌이킬수 없다고, '''[[카즈라바 코우타|너]][[쿠몬 카이토|희]][[쿠레시마 미츠자네|들]]은 이미 운명을 선택해 자신의 길을 계속 걸어가고 있다고, 그리고 그 끝이 무엇인지 자신은 언제든지 지켜보겠다고''' 선언한다. 이제까지의 행적으로 볼 때, 헬 헤임의 침공은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헬 헤임 자신의 의지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캐릭터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인베스 게임을 유행시킨 장본인은 DJ 사가라. 헬 헤임 본인(?)이다.[* 사실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헬헤임의 숲]]에 대한 연구를 초기부터 진행할 때 쯤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걸 감지하고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 15화에서 말한 "헬헤임이 누굴 결정할지 아직 정해진 건 아니니까."라고 말 한게 자기가 정하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는 로슈오의 개입으로 어긋난 떡밥이 되어버렸다. 황금의 과실을 주는 자는 결국 시작의 여자인데, 그 시작의 여자인 마이를 만든건 현재로서는 로슈오다. 헬헤임으로서 그가 관심을 둔건 코우타 였으나, 로슈오의 황금의 열매를 또 가져버려서...] 그리고 43화에서는 마이의 내면 속에서 깐족대면서 마이와 황금의 과실을 두고 괴로워하는 코우타 일행을 생중계하고, 마이에게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할거냐며 물은 뒤 황금의 과실과 하나가 되어 시작의 여자로 전생하여 코우타 일행의 미래를 바꾸려 과거로 가려는 마이와 함께 타임 리프를 한다. 아무리 황금의 과실의 힘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시간의 강제력은 절대적이기에 생각대로 말을 전할수 있을지조차도 알수 없다며 마이에게 말하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다는 마이와 함께 과거로 넘어간다. 하지만 마이는 시간의 강제력 때문에 제대로 말을 전할수 없었고, 게다가 사가라는 과거에는 과실을 언제 누가 잡을지는 알수 없었지만, 이번 레이스에서는 '''[[시작의 여자|미래의 간섭]]을 받고 있는 자가 [[카즈라바 코우타|세]][[쿠몬 카이토|명]][[쿠레시마 미츠자네|이나]] 존재했기에 간단히 알수 있었다고''' 말한다. 사가라는 마이가 시작의 여자로서 코우타 일행에게 말을 거는걸 보고, '''그걸 토대로 저 자들이 과실을 잡을 자라고 판단해 코우타 일행을 꼬드겨 힘을 건냈던 것.''' 이에 마이는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시공을 방황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무비대전]]에 등장하게 된 것도 결국 떡밥이었다.]...결국 어찌보면 시작의 여자(가 된 마이)도 사가라의 손에 놀아난 셈. 44화에서는 시간축에서 미아가 되버린 마이([[시작의 여자]]) 옆에 나타나 마이와 함께 오프닝의 1화의 장면을 지켜본다. 사가라는 그것을 보고 [[가능세계|있을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라고 말하며 원래 있던 시간축으로 돌아가려면 어느정도 미래가 확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정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 눈 앞에 저들이라고. 사가라는 잘 보라면서 [[황금의 열매]] 쟁탈전에서 [[쿠레시마 타카토라|이미 가능성을]] [[쿠레시마 미츠자네|뺏긴 자들을]] [[죠노우치 히데야스|가리키며 가능성을]]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빼앗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의 세계와는 이어져 있지 않으며 '''"과거의 그림자일 뿐."'''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코우타와 카이토 중 이긴 자에 의해 마이가 돌아갈 시간축이 결정된다고 말하고 이후 카이토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타카츠카사 마이]]는 죽은 게 아니라 [[시작의 여자|인간을 초월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후 마이가 시간축에서 미아가 되어 [[평행세계]]들을 헤맨다고 말하고는 카이토에게 "너는 이미 시간축을 뛰어넘은 그 녀석에게 선택을 요구받았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바로 카이토가 3화에서 [[헬헤임의 숲]]에서 시작의 여자에게 경고받은 그 때를 카이토가 회상한다.]이후 카이토에게 선택받은 자에게 열매가 주어지고 그 역할이 마이라고 말하고는 "앞으로는 알겠지?"라고 말하고는 카이토에게 각오를 정한 듯 하군이라 말하고는 카이토를 유심히 살펴본다. >'''"[[진리|모든 생명에게 부과된 절대적 운명, 진화에 의한 도태, 파멸의 의한 재생]], 이를 재촉하는 게 나의 사명. 또 한번 나는 사명을 완수했다."''' >'''"[[중립|나는 적도 아니고 편도 아니지. 굳이 말하자면 운명의 운반자라고나 할까]]. 그냥 시곗바늘에 불과하지."'''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것이다. 그 어떤 종족이나 문명이든 번영한 뒤에는 [[멸망]]을 맞이하고 다음 [[세대]]에 그 자리를 양보하지. 자아, [[시작의 여자|새로운 인류인]] [[카즈라바 코우타|너희는]] 어떤 형태로 이 세계를 끝낼 건가?"''' >'''"너는 그게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선택인지 이해하는 거냐?! 그런 곳엔 한줌의 생명도, 빛조차 없다고! 그런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 같나?"''' >'''"이 찬란하고 푸른 별을...생명이 흘러넘치는 낙원을... 보고도 포기할 생각이냐?"''' >'''"[[반전|예상치 못한 결말이긴 하나]]...정하는 일은 너희 몫이다."''' 46화, 모든 싸움이 종결되고 [[카즈라바 코우타]]가 '''시작의 남자'''가 되자, [[시작의 여자]]와 시작의 남자 앞에 등장하여 어떤 식으로 세계를 구축할 것이냐고 하고 자신은 누구의 적도 아니며 누구의 편도 아닌 그냥 시곗바늘에 불과한 존재였다고 설명한다. 이후 코우타가 새로운 행성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든다는 선택을 하자 당황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말이긴 하지만 정하는 건 너희들이다."라고 말하면서 코우타를 격려해준다. >'''"고작 뱀이라고 불린 내가 주제넘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뭐하지만...[[창세기|자식을 낳고 번성하여...이 땅을 가득 채워라!]][* [[창세기]] 1절 28장의 내용.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성경/번역|공동번역성서]]에서)] 그렇지 않으면 국물도 없을 줄 알아라."''' >'''"[[에덴동산|축복받은]] [[지구|세계에서 쫓겨나]]... [[카즈라바 코우타|황야로]] [[시작의 여자|향하는]] [[아담|남자와]] [[하와|여자]]...새로운 창세 신화가 또 하나...그럼 다음엔 어떤 종족과 문명이 [[헬헤임의 숲|진화의 시련과 마주할런지]]..."'''[* 이후 자신이 지나간 나무에서 새로운 [[금단의 과실]]이 열린다.] 새로운 세계에서 다시 [[헬헤임의 숲]]을 번성시켜가며 시련을 하사하면서 걸어나아간다. 물론 사가라본인은 헬헤임의 의지로써, 범우주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일을 행한 것이지만, 인류의 관점에서 작중 전개를 보면 역시 우주급 민폐로 보일 수밖에 없기에 인류에게는 왠만해서 좋게 볼수는 없는 노릇.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